■김건희 기소한 특검…금품수수 의혹 수사 확대■

김건희 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긴 민중기 특검팀이 남은 수사를 진행합니다.

특검은 '금거북이'와 '나토 3종 귀금속'과 관련한 금품수수 의혹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李 "검찰개혁, 국민 앞에서 합리적 토론"■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개혁 대국민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앞에서 합리적으로 논쟁하고 토론하라"고 주문하며, 국민적 공감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삼성·SK 중국 공장에 장비 반입 규제 강화■

미국이 내년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장비를 공급할 때 건별 허가 절차를 밟도록 방침을 바꿨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을 통해 중국으로 미국의 반도체 제조 기술이 유출될 가능성을 방지하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李정부 첫 예산 728조…연구개발 최대 증액■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이 올해보다 8% 이상 늘어난 728조 원 규모로편성됐습니다.

AI 대전환을 위해 10조 원 넘게 투자하고, 연구개발 예산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늘렸습니다.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수도권에 30㎜ 소나기■

9월이 가까워 오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등에는 한 시간에 30㎜의 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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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