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늘(30일) 새벽 성남, 양평, 안양, 광주 등 4개 시군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오전 7시 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가평 지역을 포함해 도내 야영장, 펜션 등 행락지에 대한 특별 관리체계를 가동 중입니다.

도 관계자는 "호우특보 발효 시 야영장, 계곡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라"며 "위험 기상에 따른 사전 통제 및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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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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