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첨단기술 발전 속에 AI를 접목한 수사기법이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간 추출이 어려웠던, 여러 개가 겹쳐있는 지문에 대해서도 신속한 과학수사가 가능해졌는데요.
박준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잘 보이지않던 지문이 프로그램을 돌리자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지문 분리 소프트웨어 입니다.
살인·절도 등 범죄 현장에서 범죄의 핵심 단서인 지문을 추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한 모금 마신 이 음료수캔으로 제 신원이 밝혀지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확보한 음료수캔에 붓질을 반복하며 분말을 흡착시킵니다.
이렇게 선명해진 지문을 최대한 여러 각도로 확인하며 본을 뜹니다.
여러 사람의 손을 타 지문이 겹쳐 있고, 성분표 속 글자 등 지문 해석이 어려운 상태지만 소프트웨어에 채취한 지문을 업로드하니, 금세 분석을 통해 지문의 원모양과 형태 등이 드러납니다.
그간 특정 위치에 지문이 여러 개 겹쳐 있는 경우나, 배경 무늬 등에 지문이 있을 경우 개별 지문을 분리해 감식하기 어려웠는데, AI를 접목한 첨단기술로 보완한 것입니다.
융선 등 지문 고유 패턴에 대한 이해부터 끊긴 지문 등 약 50만건 이상의 변형 사례도 학습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장지환 / 유케어트론 대표> "AI 기반으로 빠른 시간 안에 약 2초에서 3초 안에 지문을 추출할 수 있고, 저비용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감정관들이 보다 고도화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줄 수가 있게 되고…"
기존 방식으로 검출이 어렵던 지문도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고, CCTV 등이 없어 지문 감식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반응입니다.
<이은주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 "최근에 이제 발생한 절도 사건에서 그 헤드셋 표면에서 지문을 현출을 했으나 1차로 지문 검색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겹친 지문 분리 시스템을 활용해서 지문을 분리한 후에 신원을 특정하게 되었습니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 수법 속에서 경찰은 AI를 활용한 첨단수사 기법으로 한 발짝 더 앞서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영상편집 박창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준혁(baktoyou@yna.co.kr)
최근 첨단기술 발전 속에 AI를 접목한 수사기법이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간 추출이 어려웠던, 여러 개가 겹쳐있는 지문에 대해서도 신속한 과학수사가 가능해졌는데요.
박준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잘 보이지않던 지문이 프로그램을 돌리자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지문 분리 소프트웨어 입니다.
살인·절도 등 범죄 현장에서 범죄의 핵심 단서인 지문을 추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한 모금 마신 이 음료수캔으로 제 신원이 밝혀지는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확보한 음료수캔에 붓질을 반복하며 분말을 흡착시킵니다.
이렇게 선명해진 지문을 최대한 여러 각도로 확인하며 본을 뜹니다.
여러 사람의 손을 타 지문이 겹쳐 있고, 성분표 속 글자 등 지문 해석이 어려운 상태지만 소프트웨어에 채취한 지문을 업로드하니, 금세 분석을 통해 지문의 원모양과 형태 등이 드러납니다.
그간 특정 위치에 지문이 여러 개 겹쳐 있는 경우나, 배경 무늬 등에 지문이 있을 경우 개별 지문을 분리해 감식하기 어려웠는데, AI를 접목한 첨단기술로 보완한 것입니다.
융선 등 지문 고유 패턴에 대한 이해부터 끊긴 지문 등 약 50만건 이상의 변형 사례도 학습해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장지환 / 유케어트론 대표> "AI 기반으로 빠른 시간 안에 약 2초에서 3초 안에 지문을 추출할 수 있고, 저비용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감정관들이 보다 고도화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도와줄 수가 있게 되고…"
기존 방식으로 검출이 어렵던 지문도 수월하게 확인할 수 있고, CCTV 등이 없어 지문 감식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수사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반응입니다.
<이은주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과> "최근에 이제 발생한 절도 사건에서 그 헤드셋 표면에서 지문을 현출을 했으나 1차로 지문 검색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겹친 지문 분리 시스템을 활용해서 지문을 분리한 후에 신원을 특정하게 되었습니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범죄 수법 속에서 경찰은 AI를 활용한 첨단수사 기법으로 한 발짝 더 앞서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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