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성장세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점차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41개 국내외 기관이 제시한 내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1.8% 수준입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 28일 수정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1.6%보다 0.2%포인트 높고 정부 전망치와 같습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 스탠다드차타드 등을 비롯한 8개 기관이 2%를 웃도는 성장을 예상했고, 노무라증권과 알리안츠, 도이치뱅크 등 8개 기관은 평균보다 높은 1.9%의 성장을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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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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