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참석을 앞두고, 최근 새로 조업한 중요 군수기업소를 방문해 미사일 생산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8월31일) 김 위원장이 새로 설계된 미사일 자동화 생산공정 체계를 구체적으로 점검했다고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생산라인을 돌아본 김 위원장은 "국가적 미사일 생산능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고 언급하면서 만족감을 보였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찾은 기업소 위치 지역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북한의 각종 군수공장이 밀집한 자강도 지역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을 앞두고 자강도 지역으로 이동하며 북중 접경에 다가섰다는 점에서, 중국 진입이 임박했단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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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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