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미·영 비평가 평점 만점

박찬욱 감독이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공개한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들이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미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미 서부시간 31일 정오를 기준으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평점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는데요.

영국 BBC도 이 영화가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하며 별점 5점 만점을 줬습니다.

또,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도 "박찬욱 감독이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영화감독일 수 있다는 증거로 가득 찬 최신작"이라고 극찬했습니다.

▶ 스트레이 키즈, 美빌보드 앨범차트 7연속 1위…K팝 최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정규앨범 '카르마(KARMA)'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팀 통산 7번째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빌보드는 현지시간인 지난달 31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카르마'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앨범을 제치고 '빌보드 200'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는데요.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오디너리(ODDINARY)'를 시작으로 앨범 7장이 연속 정상에 올라, 여섯 차례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의 기록을 넘어 차트 정상을 가장 많이 밟은 K팝 그룹이 됐습니다.

▶ 세계선수권 2연패 좌절 안세영 "실수 두려웠다"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천적' 중국 천위페이에게 패배한 안세영이 "실수가 두려워 바보같이 경기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안세영은 우리시간으로 어제(31일) 공개된 세계배드민턴연맹과의 인터뷰에서 "선수권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지만,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속상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랠리나 경기 운영이 제대로 되지 못했고, 클리어, 스매시, 타이밍을 포함해 모든 것이 마음처럼 안 됐다"고 말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30일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패배하며 대회 2연패 꿈이 좌절됐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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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