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BTS 정국 자택 주차장 침입한 40대 여성 체포

BTS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40대 여성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밤 11시 20분쯤 BTS 정국이 거주하는 용산구 단독주택 주차장에 침입한 A씨를 붙잡아 주거침입 협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주차장에 들어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정국이 제대한 지난 6월 11일에는 30대 중국인 여성 B씨가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르다 현행범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미·영 비평가 평점 만점

박찬욱 감독이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공개한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미국과 영국 주요 매체들이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미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미 서부시간 31일 정오를 기준으로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평점은 100점 만점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BBC는 이 영화가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만큼 뛰어난 작품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하며 별점 5점 만점을 줬습니다.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도 "박찬욱 감독이 현존하는 가장 우아한 영화감독일 수 있다는 증거로 가득 찬 최신작"이라고 극찬했습니다.

▶ 기후동행카드, 다자녀·청소년 할인…한강버스 권종 출시

서울시가 이번 달 14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다자녀·청소년 할인 혜택을 도입하고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신규 권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자녀 할인권 가격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전용권의 경우 30일에 5만5천원이며 3자녀 이상은 4만5천원입니다.

새로 출시되는 13∼18세 청소년 대상 할인권의 가격은 대중교통 전용권이 5만5천원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개통 예정인 한강버스도 기존 요금에 5천원을 추가하며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버스 권종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 아이슬란드, 가장 평화로운 국가 1위…한국 41위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나라는 아이슬란드라는 호주 연구소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호주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올해 세계평화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올해 평가에서 1.095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지수는 23개의 지표를 토대로 사회 안전과 안보 단계, 국내외 갈등 규모, 군사화 정도 등 3가지 영역에서 평화 수준을 측정해 나라별 순위를 매깁니다.

올해 우리나라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41위를, 북한은 지난해와 같이 149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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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