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등 가구 먹거리 소비가 9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 먹거리 실질 소비지출은 34만1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0% 감소했습니다.
이는 2016년 2분기 이후 9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지난해 큰 폭으로 올랐던 환율이 수입 원자재 등에 반영되며 식품기업들이 출고가를 올린 탓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다는 분석입니다.
통상 식료품 소비가 감소할 때 늘어나는 외식비 지출도 2분기에는 1년 전보다 0.2% 늘어나며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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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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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6년 2분기 이후 9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지난해 큰 폭으로 올랐던 환율이 수입 원자재 등에 반영되며 식품기업들이 출고가를 올린 탓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았다는 분석입니다.
통상 식료품 소비가 감소할 때 늘어나는 외식비 지출도 2분기에는 1년 전보다 0.2% 늘어나며 소폭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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