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릉지역 식수원의 저수율이 15% 아래로 떨어지면서 추가적인 절수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오늘(2일) 오전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4.2%로 전날보다 0.3%P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수도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절수 조치에 들어갔고 공중화장실 40여 곳과 수영장 3곳의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정부는 행안부와 환경부, 강릉시 등으로 구성된 범정부 가뭄 대응 현장지원반을 꾸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재난사태 선포 이후 강릉지역에는 소방차 70여 대 등 110여 대의 차량이 동원돼 하루 5천 톤의 운반급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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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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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난사태 선포 이후 강릉지역에는 소방차 70여 대 등 110여 대의 차량이 동원돼 하루 5천 톤의 운반급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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