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세타가야구 주택가에서 40대 한국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 경찰에 의해 2일 구속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이 남성이 전날 흉기로 여성을 공격한 뒤 달아났으며, 하네다공항 터미널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한 피해 여성은 발견 당시 피를 흘린 채 길가에 쓰러져 있었으며, 목에 자상으로 추정되는 상처가 있었습니다.
구속된 남성과 피해 여성은 교제하는 사이였는데, 여성은 지난달 일본 경찰에 "교제 상대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화를 냈다. 며칠 전에는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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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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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남성과 피해 여성은 교제하는 사이였는데, 여성은 지난달 일본 경찰에 "교제 상대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화를 냈다. 며칠 전에는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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