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9월 한 달 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을 맡아 국제사회 논의를 주도합니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AI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회의를 주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기조 연설도 합니다.

외교부는 "9월은 전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모이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가 개최돼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된다"며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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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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