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유가 변동을 감안해서 주유할 수 있도록 주유소에 '내일 가격'이 표시됩니다.

정부는 오늘(3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서비스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주유소에 '내일 가격'이 표시돼 소비자들이 석유제품 가격을 예측해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올 하반기 고속도로 100개소에 우선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는 온라인 시스템을 개선해 내년 하반기부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전세 임대 처리 기간을 기존 3~4주에서 1주까지로 단축하고,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시진(se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