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주요 공적연금과 보험이 40년 안에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일) '제3차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공적연금이 조기에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건강보험 재정은 내년에 적자로 전환한 뒤, 8년 뒤인 2033년 준비금이 소진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도 오는 2026년 적자로 전환해 2030년 준비금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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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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