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한국 대표로 내년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에 도전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심사에 따라 '어쩔수가없다'는 내년 3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회는 "안정적 영화 완성도, 시대적 고민인 '해고'라는 테마 등 평가 항목 모두를 감안해 출품작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제작된 영화를 대상으로 국가당 작품 1편만 출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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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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