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총생산, GDP의 50% 수준인 국가채무비율이 40년 뒤에는 150%대로 약 3배 불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장기재정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장기재정전망은 중장기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재부가 지난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발표하는 자료입니다.

이번 전망에 따르면, 40년 뒤인 오는 2065년의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156.3%로 추계됐습니다.

국가채무비율은 오는 2035년 70% 선을 넘어선 뒤, 2055년 120%대를 돌파하며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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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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