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의 2심 선고 공판이 오늘(4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4일) 오후 황 씨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2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황 씨는 지난 2022년, 4차례에 걸쳐 피해자 2명을 상대로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은 피해자 1명에 대한 혐의는 유죄로, 황씨가 영상통화로 몰래 녹화한 다른 피해자 1명에 대한 혐의는 무죄로 각각 판단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2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피고인은 용서받지 못했다며 황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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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해자는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피고인은 용서받지 못했다며 황 씨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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