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권이 박탈된 상태에서 교회 예배시간에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목사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전 목사는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11월쯤 예배에서 "3월 9일 대통령 선거는 하나 마나 김경재가 대통령 되게 돼 있다"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전 목사는 2018년 8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10년간 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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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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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사는 20대 대선을 앞둔 2021년 11월쯤 예배에서 "3월 9일 대통령 선거는 하나 마나 김경재가 대통령 되게 돼 있다"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전 목사는 2018년 8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10년간 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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