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방중 사흘째…북중 정상회담 진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일정이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김 위원장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 돌입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만난 우의장, 푸틴에 "금강산행" 전해■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짧았지만, 의미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 의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된 금강산에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 국민의힘 압수수색 종료…자료 임의제출■

내란 특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계엄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을 사흘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기간과 범위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최소한의 범위 안에서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김건희 '교원자격' 박탈 결론■

서울시교육청이 김건희 씨의 교원 자격을 취소하기로 결론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주 초 김 씨의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 취소 절차 관련 청문회를 종결하고, 김 씨에 결과를 열람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불법촬영' 황의조 2심 집행유예…피해자 반발■

불법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가 2심에서도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피해자 측은 법원 판결이 개탄스럽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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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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