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의 KT 통신사 이용자들의 휴대전화에서 무더기로 소액 결제가 이뤄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4일) 오후 경기 광명경찰서에서 사건을 이송 받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오늘 기준 26명이며, 피해 금액은 총 1,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킹에 의한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