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산 특수 광섬유에 대해 최고 78.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3일 전승절 열병식이 끝난 뒤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4일부터 미국산 '차단파장 이동형 단일모듈 광섬유'에 최저 33.3%에서 최고 78.2%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광섬유는 일반 광섬유 대비 차단파장을 높게 조정한 것으로, 해저 케이블이나 장거리 고속 통신 등에 사용됩니다.
외신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미국 정부의 중국 반도체 산업 규제에 대한 대응으로 양국 무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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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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