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어제(4일) 진안역사박물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에 문을 열어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박물관은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3,000여 점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군은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과 공동 마련한 국보순회전을 진행합니다.

전시에는 국가 지정 문화유산인 백제문양전이 공개되며 산수무늬별돌과 산수도깨비무늬별돌 등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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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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