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편의점을 털기 위해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을 종업원과 시민들이 함께 붙잡았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4일) 오전 0시 50분쯤, 동구 초량동 한 편의점에 30대 남성 A씨가 들어와 흉기로 위협하며 20대 여성 종업원에게 금고를 열라고 지시했습니다.
여성 종업원이 거부하자 남성은 결국 밖으로 도주했고, 종업원은 이 남성을 뒤따라가며 주변에 도와달라고 소리쳤습니다.
편의점 주변에 있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은 이를 듣고 뒤를 쫓았고, A씨는 8분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종업원과 시민 2명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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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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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주변에 있 40대 남성과 30대 남성은 이를 듣고 뒤를 쫓았고, A씨는 8분만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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