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업의 성별 임금격차가 전년보다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대상 회사 2,980곳의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임금은 남성 9,780만 원, 여성 6,773만 원이었습니다.
이에 따른 남녀 1인당 평균 임금격차는 전년보다 4.4%p 더 벌어진 30.7%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44.1%로 격차가 가장 컸고 건설업과 정보통신업이 각각 41.6%와 34.6%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공공기관 평균임금은 남성 7,267만 원, 여성 5,816만 원으로 성별 임금격차는 전년대비 2.7%p 줄어든 20%로 집계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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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른 남녀 1인당 평균 임금격차는 전년보다 4.4%p 더 벌어진 30.7%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44.1%로 격차가 가장 컸고 건설업과 정보통신업이 각각 41.6%와 34.6%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공공기관 평균임금은 남성 7,267만 원, 여성 5,816만 원으로 성별 임금격차는 전년대비 2.7%p 줄어든 20%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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