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새벽 0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동해면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거주자가 스스로 진화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화재로 내부 가재도구 등이 불탔고 반려묘 1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반려묘가 전기레인지를 건드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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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불은 거주자가 스스로 진화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화재로 내부 가재도구 등이 불탔고 반려묘 1마리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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