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빈도 폭우 속출…전북 120㎜ 더 내려■

충남과 전북 지역에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곳곳에서 200년에 한 번 나타날 정도의 대폭우도 관측됐습니다.

오전까지 전북은 시간당 70㎜의 극한 호우가 퍼붓겠습니다.

■익산-전주 열차운행 재개…전주서 주민 대피령도■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선로가 침수되면서 전라선 익산-전주 구간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다 재개됐습니다.

전북 전주시에서는 오전 한때 송천2동 진기들 권역 주민들의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직원 300명 美 구금 LG엔솔 인사책임자 출국■

미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LG에너지솔루션 현지 공장 직원과 협력사 인력 300여 명이 구금됐습니다.

회사 인사최고책임자는 미국으로 직접 향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우리 정부의 영사 면담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고위당정협의회…정부조직 개편안 확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 오후 4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정부조직 개편안을 최종 확정합니다.

중대범죄수사청은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신설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립니다.

■홍명보호, 미국 평가전 2대 0 완승■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 이후 해외파를 총집결해치른 첫 미국 원정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의 선제골에 이은 이동경의 쐐기골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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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