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 사태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 문제로 가동이 중단된 도암댐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7일) 강릉 제2청사에서 도암댐 용수 사용 등 강릉 수자원 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에서 20km 정도 떨어진 평창군 대관령면의 도암댐은 2001년 수질 문제로 가동이 중단됐는데, 이날 회의에선 댐이 가두고 있는 3천만 톤의 물을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댐 인접 지자체인 정선·영월군은 비상 방류에 이견이 없다고 밝혔고, 환경부와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질 검증에 협력하는 방안도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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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흔(e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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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인접 지자체인 정선·영월군은 비상 방류에 이견이 없다고 밝혔고, 환경부와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수질 검증에 협력하는 방안도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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