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을 포함해 10여 명이 숨진 포르투갈 리스본의 전차 푸니쿨라 탈선 사고 조사 결과, 차량 두 대를 잇는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현지시간 6일 포르투갈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1차 조사 보고서에서 사고 차량의 연결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차의 무게를 지탱하는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제동장치도 소용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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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현지시간 6일 포르투갈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1차 조사 보고서에서 사고 차량의 연결 케이블이 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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