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LA다저스의 김혜성이 어깨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으로 안타를 때렸습니다.

김혜성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8일)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4회 초 일본인 상대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의 공을 쳐 냈고, 이 공이 투수 오른발을 맞고 굴러가는 사이 1루에 안착했습니다.

한편, 김혜성의 타구를 맞은 스가노는 오른발을 절뚝였고 끝내 교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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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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