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8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포스코그룹, '안전 혁신·미래 전략 자문위' 신설

포스코그룹이 안전, 미래 신사업, 커뮤니케이션 등의 기능 강화를 위해 회장 직속으로 자문위원회를 신설합니다.

이 자문위는 회장 직속 독립 조직으로, 민간 사외 전문위원과 그룹 최고 경영층이 참여해 그룹의 경영 방향 설정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 유한킴벌리, 몽골 환경부와 산림복원 협력 강화

유한킴벌리가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산림 복원을 촉진하기 위해 몽골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합니다.

유한킴벌리는 2030년까지 10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을 선언한 몽골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현지 민간기업과의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로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현대로템이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해 산업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데, 현대로템은 재활용 확대와 폐기물 저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 대상, 산불·호우 피해 경남 산청에 선물세트 기부

대상이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를 본 경남 산청의 지역민에게 1억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를 기부했습니다.

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식용유와 반찬, 조리 소스 등 식재료가 담긴 '청정원 나눔 세트' 4종을 총 2,700가구에 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무신사 화장품 브랜드 '오드타입', 말레이시아 진출

무신사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오드타입이 말레이시아의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즈'에 입점했습니다.

무신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현지 매장 중 100여곳에 입점해, 오드타입의 틴트와 하이라이터 등 제품 28종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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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