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가 서울의 밤하늘을 빛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7일) 오후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졌다면서, 1,200여대의 드론이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케데헌' 속 서울 명소와 캐릭터를 한강 밤하늘에 수놓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매년 봄가을 한강변에서 진행하는 드론 라이트쇼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과 20일, 26일, 다음달 18일 총 5차례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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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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