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하는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강릉지역에 이번 주 토요일 단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는 13일 한반도를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릉을 포함한 강원도 전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영동지역에는 오전 80%, 오후 70%의 확률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 지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정확한 강수 지역과 예상 강수량은 오는 11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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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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