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더 센 특검법'의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오늘(9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3대 특검법 개정안과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3대 특검법안에 대한 수정 문제를 놓고 충분히 논의했으며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다"며 "3대 특검법 개정안을 놓고 야당에서 여러 가지 우려를 제기한 부분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여야 대표가 당내 의견 수렴 뒤 10일 재회동하기로 했다"며 "만약 야당의 의견을 수용하게 되면 수정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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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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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야 대표가 당내 의견 수렴 뒤 10일 재회동하기로 했다"며 "만약 야당의 의견을 수용하게 되면 수정안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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