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지역 KT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사건과 관련해 해커들이 가상 기지국을 활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KT는 어제(8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침해 사실을 신고하면서 피해 지역 일대 가입자 통화 이력에서 미상의 기지국 ID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커가 일시적으로 가상 기지국을 세워 트래픽을 빼돌렸을 가능성을 시사하는데, 이러한 방식의 범행은 현재까지 국내에는 발생한 사례가 없는 유형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KT는 오늘(9일) "개인정보 해킹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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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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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KT는 오늘(9일) "개인정보 해킹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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