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사와 카드사 해킹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온라인 개인정보 불법유통 집중 모니터링'에 나섭니다.

개인정보위는 오는 11월까지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계좌번호, 신용카드 정보 등이 노출된 게시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게시물을 중점 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탐지된 불법 게시물은 국내외 주요 포털 및 SNS 사업자와의 핫라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신속히 삭제·차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욱(tw@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