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 경기도 파주의 한 육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나 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교육용 폭탄이 터졌다는 신고를 받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임광빈 기자.

[기자]

네,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육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군인 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가운데 두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서는 실탄 없이 사격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이때 폭음을 내는 용도의 교보재 포탄이 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파주의 한 육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군인 8명이 다쳤는데, 이중 두 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해당 부대에서는 실탄 없이 사격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이 진행 중이었는데, 이때 폭음을 내는 용도의 포탄이 터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추가 소식 전해지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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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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