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팀이 구속기소한 김건희 씨의 재판이 오는 24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는 24일 오후 2시 10분 김 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공판기일에는 원칙적으로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으며, 역대 영부인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는 것은 처음입니다.
앞서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등 세 가지 의혹으로 김 씨를 지난달 29일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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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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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기일에는 원칙적으로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으며, 역대 영부인이 피고인으로 법정에 서는 것은 처음입니다.
앞서 특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등 세 가지 의혹으로 김 씨를 지난달 29일 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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