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간 10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 "구금된 한국인들이 수갑 없이 신속하게 미국을 출국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인들의 석방이 갑자기 미뤄진 배경엔, 전세기를 타기 전까지 수갑을 채울지를 놓고 미국 측과의 이견이 있었던 거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해결을 요청한 겁니다.
외교부는 루비오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원하는 대로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며 신속한 협의를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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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한국인들의 석방이 갑자기 미뤄진 배경엔, 전세기를 타기 전까지 수갑을 채울지를 놓고 미국 측과의 이견이 있었던 거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한 해결을 요청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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