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으로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금) 수도권과 충청, 남부 지방서 시작한 비는 밤에 강원도까지 확대되겠고, 강릉 등 강원 중부 동해안으로 주말까지 10에서 최대 40㎜의 강수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강릉에서 주말 새벽부터 종일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 새벽까지도 강수가 이어지겠다고 예측했습니다.

최근 강릉에서 많은 비가 내렸을 때는 지난 8월 6일의 22.7㎜로 이번 주말 강수는 한 달여 만에 오는 단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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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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