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기준 국가 재정적자가 86조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9월호'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총수입은 385조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7조8천억원 증가했습니다.

국세수입은 232조6천억원으로, 법인세 증가 등으로 23조8천억원 늘었습니다.

총지출은 442조5천억원으로,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57조 7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세번째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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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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