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한미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와 한미일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동시 진행되는 데 대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오늘(14일) 조선중앙통신 담화에서 "미국과 일본, 한국의 무모한 힘자랑질은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다주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군 서열 1위인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도 "노골적인 핵전쟁 시연"이라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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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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