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무도한 사법부 파괴에 대해 법관, 법원이 더 강한 모습으로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4일)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부산의 한 교회를 찾은 자리에서 "사법부가 멈춰 선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을 신속히 재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사법개혁을 '사법부가 자초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장 대표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 대표의 사법부에 대한 인식은 북한이나 중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손 목사의 구속을 가리켜 "손 목사 개인이 아닌 모든 종교인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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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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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사법개혁을 '사법부가 자초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장 대표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 대표의 사법부에 대한 인식은 북한이나 중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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