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이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을 최종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석수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늘(1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대만과의 대회 3위 결정전에서 2-3으로 패했습니다.

2-2로 맞서던 7회 초, 2사 2루에서 포수 이희성이 3루에서 홈으로 내달리는 주자를 태그해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만의 비디오 판독 요청 후 '주루 방해로 인한 득점'으로 원심이 번복됐고, 대만의 득점이 인정되면서 패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초원(gras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