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해 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 힘을 싣기로 했습니다.

할인 지원 예산도 역대 최대로 편성해 추석 전 곳곳에서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2> 정부가 추석을 맞아 1천억 원 규모의 서민 정책금융을 공급합니다.

또 추석 연휴 나흘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특별재난지역에서는 최대 5만원 숙박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시진 기자입니다.

<3> 정부가 배포한 공연·전시 할인권 사용기한 만료가 오는 19일로 다가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부터 배포중인 공연 1만 원 할인권 50만 장과 전시 3천 원 할인권 160만 장에 대해 1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할인권은 11월 30일 이내에 관람 예정인 공연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19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할인권 물량은 오는 25일부터 재배포할 예정입니다.

<4> 서울의 친환경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가 이번주 목요일 정식 운항을 시작합니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3개월 간의 시민체험운항을 마치고 오는 18일 오전 11시 첫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강버스는 정식 운항 초기, 오전 11시부터 도착지 기준 오후 9시 37분까지, 마곡에서 잠실까지 총 28.9km구간을 하루 14회 운항합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이후 순차적으로 한강버스를 증편 운항해 연내 총 12척, 48회로 확대 운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강버스 이용요금은 1회 3천원으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고, 대중교통 환승 할인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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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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