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 123건 확정…1호 ‘4년 연임제’■

이재명 정부가 5년 동안 추진할 국정 과제 123건이 확정됐습니다.

1호 과제로는 '4년 연임제'를 포함한 개헌이 선정됐습니다.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 등도 핵심 과제에 포함됐습니다.

■'조희대 사퇴' 여야 공방…용산 "논의 없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여당의 사퇴 압박이 잇따르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탄핵까지 검토하겠다며 맞섰습니다.

여야 공방이 격화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대법원장 사퇴론에 대해 논의 계획이 없다며 거리를 뒀습니다.

■권성동 구속심사 종료…서울구치소 대기■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 심사가 4시간 반만에 종료됐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권 의원은 서울구치소에서 결과를 대기합니다.

■'고 이재석 경사 순직' 관련 지휘부 대기발령■

해경이 고 이재석 경사 순직 사고와 관련해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영흥파 출소장, 사고 당시 당직팀장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관악구 피자가게 살인범 신상공개…41세 김동원■

서울 관악구의 한 피자 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1살 김동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신상 공개 사유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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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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