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이어지며 올가을 단풍 시작과 절정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일주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첫 단풍은 설악산에서 평년보다 나흘 늦은 10월 2일에 시작하겠고, 북한산 10월 22일, 내장산 10월 31일이 예상됩니다.

지리산과 한라산에서는 예년보다 일주일 늦게 단풍이 모습을 드러내겠습니다.

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약 2주 뒤로, 중부 지방 10월 18일에서 11월 1일 사이, 남부 지방은 10월 28일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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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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