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이 15%로 내려갈 수 있도록 양국이 빠르게 합의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무뇨스 사장은 현지시간 18일 미국 뉴욕에서 가진 첫 투자 설명회에서 미 관세의 재무 영향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새로 제공한 실적 전망치는 "25% 관세율을 기준으로 한 것"이라면서 "관세율이 15%로 내려온다면 기존 전망치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근접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기존 3.0∼4.0%에서 5.0∼6.0%로 상향했지만,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관세 영향을 반영해 기존 7.0∼8.0%에서 6.0∼7.0%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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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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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올해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기존 3.0∼4.0%에서 5.0∼6.0%로 상향했지만,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관세 영향을 반영해 기존 7.0∼8.0%에서 6.0∼7.0%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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