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시티 지상 군사작전을 강행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단 한명의 인질도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하마스의 군사조직 알카삼여단은 현지시간 18일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가혹한 소모전을 하려 한다며 "인질들을 살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하마스 고위급 바셈 나임도 카타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시티에서 군사작전을 확대하는 한 휴전 협상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지윤(easy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