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 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평창 도암댐 비상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는 오늘(20일) 낮 1시부터 도암댐 비상 방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도암댐 방류는 수질 문제로 2001년 중단된 이후 24년 만으로 하루 약 1만 톤의 물이 강릉시로 공급됩니다.
오늘 낮 1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41.9%로 전날 28.1%보다 13.8%p가 올랐습니다.
다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저수량이 크게 부족해 강릉시는 수도계량기 75% 자율 잠금과 자발적인 절수 참여 독려 등은 유지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는 오늘(20일) 낮 1시부터 도암댐 비상 방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도암댐 방류는 수질 문제로 2001년 중단된 이후 24년 만으로 하루 약 1만 톤의 물이 강릉시로 공급됩니다.
오늘 낮 1시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41.9%로 전날 28.1%보다 13.8%p가 올랐습니다.
다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저수량이 크게 부족해 강릉시는 수도계량기 75% 자율 잠금과 자발적인 절수 참여 독려 등은 유지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