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AFC 공격수 손흥민 선수와 부앙가 선수, 일명 '흥부 듀오'가 연일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두 경기에서 8골을 만든 '흥부듀오'는 나흘 만에 성사된 솔트레이크와의 리턴매치에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는데요.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부앙가의 결정적인 패스로 해트트릭을 완성한 손흥민.

앞구르기 세리머니로 기뻐하자 부앙가가 똑같이 따라하며 손흥민의 리그 첫 해트트릭을 축하했습니다.

<데니스 부앙가 / LAFC 공격수> "제가 해트트릭을 하면 쏘니가 세리머니를 똑같이 하겠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한 거죠."

MLS 최고의 '투톱'으로 떠오른 손흥민과 부앙가, 일명 '흥부 듀오'가 리그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골결정력을 갖춘 두 명의 스트라이커가 전방에 나란히 배치되면서 상대 수비가 애를 먹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산호세전에서는 부앙가가, 18일 솔트레이크전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유입니다.

손흥민, 부앙가는 이 두 경기에서 4골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손흥민 / LAFC 공격수> "부앙가 선수가 많이 맞춰주고 있어서 좋은 시너지를 많이 내고 있는 것 같아요."

확실한 파트너를 얻은 손흥민이 MLS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솔트레이크와의 나흘 만의 리턴매치입니다.

이번에는 홈경기로, 손흥민은 이달 초 LA 홈 데뷔전에서 놓친 안방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부앙가와 함께 깜짝 세리머니도 준비한 상황.

<데니스 부앙가 / LAFC 공격수> "쏘니와 얘기한 게 하나 있긴 한데 보여주지는 않을 거예요. 서프라이즈니까요."

손흥민은 이달 초 치러진 축구대표팀에서의 두 경기를 포함해 4경기 연속 골 행진 중입니다.

몰아치기에 강한 손흥민이 또 한 번의 골잔치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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