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4,412만 명…팬데믹 이후 최다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코로나 유행 시기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은 4,412만명으로 작년보다 300만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 시기인 2020년보다 62.2% 많은 수준입니다.

지난 1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끝으로 전국의 254개 해수욕장이 폐장했습니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모든 해수욕장 지정 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고 지자체, 해양경찰청, 지역 주민과 합동 순찰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사전 예매량 30만 장 돌파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을 앞두고 사전 예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어제(21일) 오후 4시 기준 사전 예매량 30만 90장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종전 최고 기록은 영화 '좀비딸'로 개봉 전날 기준 사전예매 30만 32장이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한국 관객에 처음 선보인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극장에 공식 개봉합니다.

▶ 홈구장 기둥 무너진 삼성, 내일 두산전 정상 진행

홈구장 관중석 기둥이 넘어지는 사고가 났던 삼성 라이온즈가 내일 홈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결과, 넘어진 기둥 외 다른 기둥은 이상 없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넘어진 기둥에 대한 바닥 재고정 작업을 실시했고, 특별안전점검도 실시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는 지난 17일 롯데전을 앞두고 1루 중앙 철골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는 없었지만 당일 경기는 취소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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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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